기말고사 기간이라 다들 바뻐서인지 리플이 없네요^^;;

킨더 보낼 나이가 되면 데이케어보다 그냥 학교 보내는게 나아요. 우선 데이케어는 비싸고 (풀타임으로 보내려면 800불 넘구요/월) 한국 아이들이 거의 없구요. 어차피 나이가 많아서 CCCC 입학이 안될꺼에요. 반을 나이로 나누거든요. 우선 Brimhall elementary에 CTC거주하는 한국 아이들이 많이 다니고, 특히 학교버스가 운행되어서 편하고, 아이들도 좋아해요. 홈페이지 참고하세요.  isd623.org/school/brimhall-elementary

그 외에는 Saint Anthony Park Elementary 가 학군도 좋고 선생님들도 좋은데, 한국 학생이 거의 없고 백인위주여서, 한국에서 바로 오시는거면 아이가 적응하기 어려울 수도 있어요. 그리고 CTC에서 너무 가까워서 학교버스 운행 안하고, 아침저녁으로 부모가 직접 라이드해줘야 하구요. 아직 한국에 계셔서 감잡기가 어려우실텐데 혹시 더 궁금한거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kimx3433@umn.edu

참고로, 미네소타 정착관련한 정보인데 보시면 도움되실꺼예요~

sites.google.com/site/mnkoreanfamilysettling/

고맙습니다 ctc 주민님! braver95님! CTC로 들어가니까 CCCC만 염두에 두고 있었는데, public school의 preschool라는 것도 있었네요! 현재는 한국의 유치원에 보내고 있는데 10시에 갔다 3시에 오는 한국식 유치원만 생각하다가 CCCC나 preschool의 아이들 생활 시간대가 달라서 어떻게 적응할수 있을까 고민이 좀 됩니다! 일단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CCCC에 이메일로라도 접수를 해놓고, 미국에 도착한 다음에 preschool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은 만 5세부터 공교육이 들어갑니다. 2010년 8월 이전 출생인가요?

그러면 CTC로 오시게 되면 바로 Elementary School에 Kinder로 입학하실 수 있습니다. CTC중에 일부분은 St. Anthony Elem School로 갈 수 있으니 앞에 언급하신 분 말씀처럼 가급적 Brimhall Elem Schoo에 들어갈 수 있는 CTC 아파트로 들어가시면 될겁니다. Ray Plac의 약간 지역과 Como Ave선상에 있는 몇 지역이 St. Anthony Elem School입니다. 

참고로 올해부터 Kinder가 미네소타 전체적으로 공짜로 되었습니다. 그전에는 Full day를 보내려면 한달에 300~400불 (도시마다 틀림)정도의 등록금을 냈어야 했는데 그게 무료가 되었죠.

Kinder입학하기 위해서 필요한 서류는 Immunization record (예방접종관련 현황, 한국에서 컸으면 어떻게 되는지 모르겠지만 의사한테 물어봐서 한글서류를 땐 다음에 영어로 공증을 받거나 직접 번역하거나 하셔야 할 겁니다.)와 Pre-screening (school district에서 이 학생이 유치원입학하기에 충분한지 검사를 합니다.) test를 받으셔야 합니다. 오셔서 재빠르게 처리를 하셔야 하겠네요. 9월 첫째 주 혹은 8월 말부터 가을학기가 시작되니까요.

말씀하시는 Preschool과 Kinder는 개념이 살짝 틀립니다. 미국의 교육체계는

만 3-4세: Preschool (만 4세가 Pre-K 혹은 Pre-Kinder라고 부르기도 하고 Pre-K가 있는 공립학교도 있습니다.)

만 5세: Kindergarten

만 6세부터: 초등 1년 시작 입니다.

등록하는 날짜가 있네요.. 이런 그 때는 한국에 계시는거겠죠?  추가 서류들이 아래 보시면 있으니 참조하세요.

왈왈왈.rcsdk8.org/apps/pages/index.jsp?uREC_ID=95670&type=d&pREC_ID=235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