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미네소타에 온 지 얼마 안 되는 사람입니다.

 CTC에 입주하고 나눠주는 전단지를 보고 연락하여 comcast 인터넷을 바로 설치했는데, 한동안 billing에 관하여 전혀 정보가 없다가 오늘 확인해 보니 155불이 청구되었네요. 그런데 초기 설치비용이라고 보려니 recurring charge가 110불이고 one time charge가 37불이어서.. 너무 비싼 요금제로 가입이 된 건지 뭔지 걱정이 되네요. 이게 제대로 된 건가요? 아니라면 어디에 얘기를 해야 할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 가입일은 2월 22일이고 155불을 지불해야 하는 due date는 4월 5일입니다. 지금까지 청구된 돈은 하나도 없고요.

--> 이것저것 물어보고 Bill을 확인하면서 알아낸 사실을 추가합니다. 

초기에 Billing 목록이 잘못 나왔던 것 같네요. 현재 CTC에서 나눠주는 전단지의 연락처를 통해 가입을 하게 되면 인터넷 이용료 $29.99 + 모뎀 대여료 $10.00이 청구됩니다. 그리고 초기 세팅 비용이 좀 비싼 것 같은데, $70 정도 청구가 되네요. 이건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뎀비용은 댓글 달아주신 분 말씀대로 아마존 등에서 Comcast와 호환되는 모뎀을 직접 구매하여 설치하고 대여 모뎀은 comcast에 직접 반납하면 되는 것 같습니다. UPS를 통해 택배로 보내도 되긴 하는데 CTC 주변을 뒤져보니 comcast 서비스센터나 UPS 영업점이나 비슷한 거리에 있네요..

혹시 나중에 오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까 싶어서 내용을 추가합니다.